자전거 물병 거치대 마운트 제작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거 같네요.. 어쩌다 보이.. 허허
자동차는 아직 살 시기가 아닌거같고..
어정쩡한 거리를 왔다갔다 할때가 많아 이리저리 생각을 해보다가 결국은 자전거를 구매했습니다
자전거를 잘알고 타고 그런겉아닌지라 서스펜션이 제일 많은 MTB형태를 구매를했습니다
푹신푹신하니 좋더라구요
그런데 좀 타다보니 불편한점이 여럿 생기더라구요
일단은 중간중간 물을 마시고싶을때가 많은데 가방에넣고는 주행중에 꺼내 먹기가힘들어서
물병거치대부터 달기로합니다
기왕타는거 장거리(?) 중거리 할꺼같아서 다이소에서 물병거치대도 구입을 하였습니다
2천원 ㅎㅎ..
신나게 부착을 해볼라고 했는데
몸체에 있는 서스펜션 구조와 접이식이라서 그런가 물병거치대를 달수 있는 부분이 없더군요..
완전히 구멍을 뚫어서 꼽거나 해야되는데 쇳덩이를 뚫을 장비는 없기에 프린터로 거치대를 달기위한 거치대를 만들기로합니다
모델링 자체는 대충 감싸지게만하고 나사로 꽉 조으면 되겟거니 해서 버니어로 얼렁뚱땅 수치를재서 우다다다 했습니다
정확한 수치가 필요했던 부분은 거치대와 조립이 되는 부분 이죠
출력을 진행 고고
스타봇을 사용하여 출력을하였습니다
0.4미리 노즐 0.2.적층 서포트는 당연히 안쓰고 출력을 하였는데 Y축 탈조가 조금 1미리정도 일어났습니다
프린터가 문제가 있었던건 아니고
베드에 찝어놓은 집게가 살짝 물려잇어서 살짝쿵움직였더라구요.. 그래도 사용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을꺼같아 그냥 진행합니다
다이소제 2000원 서치대와 조립!
m3너트랑 와셔를 사용하였습니다
자전거에도 최종 조립을 해봅니다 자전거 본체랑 깔맞춤으로 거치대 컬러도 괜찮은거같고 미관을 해지지 않기 위해 출력물도 검정색으로 해서 알게 모르게 통일감이 있어 보이네요
최종 목적인 물병도 한번 거치를 해봅니다 잘걸리고 주행도 해봤는데 적당히 물려있어서 쉽게 넣어졌다 빼졌다 하더군요
꼭 보온병아니더라도 페트같은것도 문제없이 될꺼같구요
간만에 생활용품을 출력하니 좋았습니다
자전거에도 폰거치대랑 등등 여러가지를 달아야될텐데 시간나면 제작후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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