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이킹

프로텍트론 도색

by 바오랩 2016. 1. 2.
반응형

프로텍트론 도색!




빨간 원숭이의해 첫 포스팅입니다 두근두근 하네요

처음으로 기념비적인(?)메카닉 작품에 도색까지 다해본 작품입니다만 웨더링 기법했는데 잘된건지 과한건지...; 뻘짓한거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많은걸 느꼈습니다


일단 프로텍트론은 폴아웃이라는 게임에서나오는 메카닉입니다

멤버중 한명이 너무나 열심히 해가지고 제자리서 구경하닥 이 로봇에 꼳혀서 한번 출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델링은 싱기버스에 등록이 되있구요


모델링 파일은 싱기버스에서 얼마든지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http://www.thingiverse.com/thing:969376




게임에서는 여러 버전이 있지만 기본적인 형태의 프로텍트론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틈틈히 출력하여 일단 출력완료된 프로텍트론의 정면입니다



아무런 후가공이 되있지 않아서 미흡한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머리에 뚜껑도 열려 있구요



뭐 적층하면서 생긴 결도 많지만

안잡고 바로 도색으로 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너무 꼴보기 싫은 부분은 좀 정리를 쬐끔해야 될꺼같아서 정리를 좀 합니다


그리고 마음만 급해서 바로 도색으로 들어갑니다



서페이서 뿌리고


금색 은색 베이스로 깔아주고


노란색남은게 있어서 뿌린뒤


검은색으로 웨더링을 연습해봅니다


결이 더더욱 도드라져 보이는군요



몸통부분만 보는데 음 검은색으로 그냥 에어브러쉬 도색보다 좀더 나은방법이 없을까해서 칫솔로 도료를 찍어 발라봤는데 좀 과햇던거 같습니다;


목(?)부분도 진행하구요

빨리 진행하고 싶어 난로앞에서 돌돌 돌려가며 급속건조도 해봅니다



몸통이 다 완성되었습니다


덜말랐는데 맘만 급해 만지다가 벚겨져 버린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첫작이다보니 뿌듯하네요



기름때가 그득한 모습을 만들고 싶었는데 일단 더러운건 충분히 더러운거같습니다



등부분의 결은 더욱 도드라져 보이네요 허허



이제 팔과 다리부분이 남았습니다


같이 도색을 진행하면 좋았을텐데 오른발부분이 유실이 되어서; 다시 뽑는다고 못했네요


재빨리 도색을 진행해야겠습니다



꼬챙이에 사사삭 파츠들을 끼우거나 쑤셔서 고정 시켜줍니다


구멍이 마땅치 않은 애들은 집게부분은 라이터로 살짝 달궈서 콕 찔러주면 쉽게 고정할수 있습니다



나머지 부분도 같은 요령으로 도색에 도색을 하는데 이번엔 노란색을 생략하고 진행합니다

아까 몸통부분할때 다써버려서요;



그래도 최대한 티내지 않기 위해 도색이 끝나고 조립을해서 어색한 부분은 재도색을 해가며 진행합니다


무플까지 조립한 모습입니다



이리저리 진행하여 얼추 완성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나란히도 해보고요

도색부스 안의  LED덕에 있어보이네요



부스에서 나와 제 작업책상에서 선모습입니다


위풍당당하네요



뒷모습 언듯 보면 치안나는듯 하면서 잘 보면 노란색이 한번도 안발린 팔다리는 빛갈이 좀 다른게 티나네요 ㅠㅠ



옆모습입니다



라스트 정면샷


그래도 이렇게까지 에어브러쉬로 도색을 해본게 처음이라 아직 갈길은 많지만 저는 참 좋네요

어색하기도하고  좀 별로일수도 있지만 이렇게 더러운(?)게 컨셉인거는 종종 작업은 색을 올리는 재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좀더 정진하여 점점 나아지는 작품 올리도록하겠습니다


부산3D프린터 공방 바오랩

http://baolab.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