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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흉상 모델링

by 바오랩 2016.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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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거 같습니다

 

 올릴 콘텐츠는 누적되가는데 정리가 잘안되가지고..;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아닙니다 스트레스 해소도 할겸 여러가지로 테스팅도 할겸

 

제 얼굴을 모델로 흉상을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모로 심플하게 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작품의 목표는 흉상샘플입니다 어느정도까지 손쉽게(?)만들어 낼수 있을까...

 

수업등에서 많이 만들긴 했지만 제가 제얼굴을 모델로 작품을 만드는것은 처음이라 기대가 많이 되네요

 

 

 

 


 

 

 

 

 

사용장비는 3D스캐너 센스를 사용했고

사용툴은 지브러쉬와 3D맥스를 사용했습니다

 

추후에 3D스캐너 센스 리뷰도 해볼까합니다..만 일단 깊이 이해를 안하고 그냥 사용만 해봐서 정리를 해봐야겠습니다

 

 

 

일단 스캔을하고 바로 구멍을 매꾼 후 OBJ확장자로 변환 지브러쉬에 그냥 들고온 모습입니다

 

사용해보시면 알겠지만 MRI나 CT같이 속까지 촬영되는것이 아니라 표면에 반사되는 정보를 읽어 구축해주기 때문에 오차가 많습니다

 

제 얼굴이 문제인것도 있겠지만은 약간 각진(?)느낌 뚜둑뚜둑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나중에 실제 오프라인상에서 후가공을 하려면 죽어나기 때문에 최대한 디지털에서 보정을 해주면 좋습니다

 

 

지브러쉬나 기타 스컬피 방식 3D툴에서는 그런 작업이 아주 수월하죠

 

스무스 브러쉬로 비벼주기만하면됩니다  이목구비 부분을 너무 과도하게 작업하면 인상이 틀어져 전혀 다른 사람이 되기에 어느정도만 합니다

 

살짝 살짝 미형으로 만들어주는것도 좋지요 후후

 

너무 과도하게 포샵하면 못알아 보듯이최대한 현실과 타협하면서 보정을 합니다;

 

 

여타 흉상들 처럼 어깨부분을 날려보았습니다 저런 느낌으로 음음..

 

그런데 정확하게 정면이 맞지 않아 룩만 보고 쳐내는 작업은 맥스에서 진행했습니다

 

 

맥스로 보정된 스캔데이터를 편집을하고 받침대를 만들고 명패(?)도 만들어 줍니다

 

그렇게 복잡할것이 없죠 차별화된 디자인을 해볼까 생각도 해봣지만 일단 기본부터 해봐야 되겠다 싶어 욕심을 최대한 쫙 뺀 형태입니다

 



 

제위치에 배치가 끝난 모델링입니다

 

분할 출력을하면 후가공양이 엄청나 지기 때문에 일단 한방에 뽑을수 있는 사이즈의 최대 사이즈로 제작해볼 생각입니다

 

일단 스캐너가 있으면 기초적인 형태는 손쉽게 얻어 낼수가 있어 참 유용한거 같습니다

 

언젠가 여유가 많아지면 제대로 구비해놓고 싶네요

 

출력 시간이 23시간정도 나오는데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이 흉상 작품은 바로바로 작업 진행을 해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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