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토전생에 예토전생
찬란했던 순간은 언제 였던가
이전에 한번 살려냈었던 스타봇3D프린터...
[WORK/3Dprinting] - 예토전생 3D프린터.. 스타봇 그를 살려내라
고새를 못참고 다시 망가졌습니다
한동안 방치해놓고 있다가 다시 정신차리고 의욕을 불태워 다시 살려냅니다
죽은애 또살리고 또살리고...
과감히 Y축을 구성하던 PLA출력물을 제거
공장에서 그라인더를 사용해서 스타봇 의 원래 X축 담당 철판을 도려내줍니다
왜냐하면 기존노즐은 없어진지 오래고 E3D 노즐을 사용하기 위해서죠
저번에 뽑은 익스트루더쪽도 마찬가지
원래 철판 면적이면 저형태의 익스트루더를 품을수가 없습니다 ㅠㅠ
이렇게 조립을 다시해주고 높이가 안맞는것은 3D프린터 출력물을 사용해 맞춰주는등 자잘한 수정을 통해 구동부의 수리는 끝이났습니다만..
노즐쿨러가 아쉽더군요
이미 순정의 형태는 벗어나 버렸기 때문에 기존의 형태로는 팬을 고정할수가 없기때문에..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원래는 밋밋한 형태였으나 e3d고정대 겸으로해서 블로워팬을 달아줄수 있도록 했습니다
블로워 팬을 달수있게 한거같긴한데 노즐쪽으로 냉기가 갈수 있도록 추가 파츠를 뽑아야 했습니다
한 3차시도를 통해서 블로워팬앞에도 노즐쪽으로 냉풍이 갈수잇도록 주둥이까지 붙여줬어요
순접으로 후후
다 고치고나서 테스트 출력을 해봅니다
야광필라멘트로 처음에 해봤는데
방치된지 오래되서 아주 바삭바삭하더군요 계속 실패를 해대서 빡쳐서 버리고
검정 PLA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노즐쿨러가 달렸으니 브릿지 테스트는 꼭해봐야될꺼같아서
싱기버스에서 공수해온 모델링으로 테스트를 해봅니다
제일 긴쪽은 좀 흘러내린게 보이지만...
중간부분과 제일 짧은쪽은 준수하게 브릿지가 된거같습니다
노즐쿨러까지 해서 종합적인 수리가 끝났고 계속 운용해나가면서 개조할수 있는부분은 개조해가며
잘 사용해야겠습니다
신경 많이 써줄께 이젠 스타봇이 아닌 스타봇...
프린터로 프린터를 얼마든지 고칠수가 있습니다 의욕만 있다면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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