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라는 하늘에 현대라는 해를 물들이다

동서대 환경디자인과 학생들 작품중 3D프린팅을 지원받아 진행했던 작품입니다.

그중 제가 의뢰받았던 부분은 스케이트보드파크 부분인데요

컨셉이 해가 하늘에 물드는 형상을 단순화하여 형성한 스케이트파트 라고합니다

크기도 크기고 유선형 디자인이 잘 나와야되기에 세워서 출력을 진행하였습니다

뒷면 손이랑 비교해보면 어느정도 크기인지 가늠이 되실껍니다 약 높이 250mm정도쯤 되었습니다

기성제품이 거진 최대 빌드 사이즈가 200mm x 200mm x 200mm이고 그마저도 수축때문에 PLA라하더라도 그보다 작게 출력해야되서 힘들지요

하지만 저희 바오랩은 micromake 델타프린터로 그냥 기성품은 200파이에 높이 300mm까지 출력이 가능하고 개조를 통해 높이는 최대 600mm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출력이 가능했습니다

큰 탈조 하나없이 깔끔하게 출력이 된 모습입니다

여담으로 동서대학교 환경디자인과에도 3D프린터가 있는데 에디슨 멀티기종이라고합니다만 2대 모두 작동불능이라합니다..

제가 직접보진 못해서 기계상태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자체적으로 AS가 불가하고 노하우가 없는 학생들이 3D프린터를 제대로 이용하기는 사실 지금은 어려운 단계이기 때문에 의뢰가 온것 같습니다

학생이 보내중 작품 인포자료입니다 타이틀에 맞게 디자인적인 요소에 대한 설명이 가득합니다

완성작품인데 돔 경기장 안쪽 흰색 구조물 보이시나요?

스케이트보드 파크가 흰색이라 눈에 띄어서 가장 주인공같은 느낌 ㅋㅋ

나중에 들었지만 무사히 전시회도 잘 마쳤다고 들었습니다.

손으로만 만들기 힘든 구조물이나 작품들을 만드는데 3D프린터를 활용하면 더욱 쉽게 높은 퀼리티로 작업이 가능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예를 계속 소개 해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3D프린터 공방 바오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