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공구거치대를 추가했어요

자주 사용하진 않는데 글루건과 인두기를 집에서 들고 왔어요

맨날 상자에 처박아만 놓다가 정돈된 모습을 사장님께 어필하기위해 (이거 아니더라도 엄청 난잡하지만)

거치대를 프린팅해서 글루건과 인두기를 걸수있도록 했습니다

얼마전에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컴터를 한번 밀었는데 그덕분에 모델링파일은 찾을수가 없네요 ㅠㅠ

그래도 뭐 나온건 나온거니까...

포스팅해봅니다

형태가 워낙 간단해서요

회사 사무실에는 스피드렉으로 거의 도배를 해놨는데 여기 기둥에 거치하는것을 저는 좋아합니다

눈에 딱보이고 손에 닿는것을 좋아하거든요

글루건은 두개라서 두개를 뽑아 달아줬구요

보유장비중 3번째넘으로 뽑으니 절절 끓어서 결이 이상하게 나왔습니다

과압출...

그래도 기능은 되니 그냥 넘어가줍니다

인주기는 머리쪽이 덩치가 작아서 좀더 감싸는부위를 좁게해서 뽑았구요

덕분에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눈에 자주 밟히니 자주 써줘야겠어요 허허

빨리 개인작도하고 그래야되는데 이놈의 귀차니즘,,,

그리고 쉴새없이 회사껏만 뽑고있네요 후.. 개인작을 해야 방송도 흥할텐데 아쉽습니다

일단 천천히 쭉쭉 나가보겠습니다